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대표 강희영)는 지난 13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부여군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50만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이사장 박정현)에 기탁했다.
강희영 대표는 “고향인 부여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우리 향우회 회원들이 정성을 한데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신 향우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부여의 향토인재 지원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80여 명의 부여출신 택시 기사들의 모임으로 구성된 대전개인택시부여향우회는 지역특산품인 굿뜨래 10품 등 우리 지역을 홍보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6월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굿뜨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환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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