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3일 통합사례관리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공공·민간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 및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은 본인, 가족, 주변 지인 또는 사회복지기관의 제보로 종합 위기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잠재적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판정되어, 고난도 및 집중 사례관리를 진행 중인 4가구의 근황을 공유하고, 참석자간에 의견을 교환했다.
무한돌봄팀장과 무한돌봄팀 및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전문 사례관리사들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지원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나가는 것에 합의했다.
진영호 복지정책과장은 “고난도 사례관리의 특성상 치매나 정신질환을 앓고 있지만, 스스로 어려움을 호소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취약가구에 대한 돌봄과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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