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2020년 3분기 위기상황에 놓여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87가구에 통합사례관리를 제공 중이라고 지난 13일 전했다.
이는 2020년 2분기 대비 11가구가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실직하거나,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생계곤란과 위기상황이 확인된 시민 중 장기간 돌봄과 지원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적극 선정했다.
특히, 무한돌봄팀과 무한돌봄네트워크팀, 동 행정복지센터는 3분기 동안 통합사례관리 제공가구의 특성에 따라 위기상황 해소에 필요한 550건의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약 1억원을 현금과 현물로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비롯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 발전에 열의가 있는 분들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능동적으로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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