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2020년 인구주택총조사’를 이달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한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법 제5조의3(총조사의 실시)에 근거하여 5년 주기로 시행하는 국가통계조사로, 조사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인구 특성, 변화 분석과 정책 수립·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참여대상은 남양주시 전체 가구 중 통계청으로부터 사전에 조사 안내문이 발송된 표본가구 20%로 3만5,631가구가 해당된다.
이번 조사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와 전화조사방식으로 우선 진행된다. 인터넷조사는 ‘2020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안내문의 가구별 고유참여번호를 입력한 후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큐알(QR)코드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 있다.
고봉석 남양주시 정보통신과장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조사보다는 인터넷·전화조사를 활용한 비대면방식의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