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난 12일에 전개했다.
매년 10월 10일은`정신건강의 날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199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정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O,X퀴즈, 정신건강 판넬 전시, 공던지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하기, 마음상담 우체통, 홍보물 제공으로 진행됐다. 또한 마음상담 우체통에 편지를 작성한 시민에게는 손 편지로 답장을 보내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마음의 위로를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과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상담서비스, 전문의 무료상담,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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