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용덕)와 동두천시체육회(회장 박용선)는 지난 12일 종합운동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축구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축구교실은 강수일 축구선수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희망하여, 자원봉사센터와 체육회 및 지역아동센터의 연계를 통해 코로나19로 체육활동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강수일 선수는 현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 프로축구 선수 박문호 씨와 함께 게임을 접목하여, 축구 기본기와 기술들을 아이들에게 즐겁게 가르쳤다.
현재 태국 프로축구 팀 소속인 강수일 선수는 “현재 비자 발급을 기다리는 중에 아이들을 가르치는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소속팀 복귀 전까지 아이들이 마음껏 축구를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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