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폭력예방 점자매뉴얼 제작 및 배부성폭력 대응 민관협력체 간담회 의견 반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폭력예방매뉴얼 ‘폭력뚝!릴레이’를 추가 제작했다.
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된 매뉴얼은 폭력에 대한 정의와 지원체계, 관련기관 소개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작된 민관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차, 2차 제작에 이어 3차로 추가 제작한 이번 매뉴얼은 지난 6월에 개최한 민관협력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추후 활용성을 감안해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폭력뚝!릴레이 매뉴얼을 통해 성가정폭력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매뉴얼 제작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매뉴얼은 각종 교육 및 회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됐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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