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화도도서관에서 코로나19로 가정교육이 늘어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어린이에게 무료로 책꾸러미가 담긴 가방을 배부함으로써 책을 통해 어린이의 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하는 지역독서문화운동이다.
화도도서관 북스타트의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도서관 회원 100명이며, 10월 19일부터 화도도서관 홈페이지>문화행사를 통해 선착순 신청해 담당자의 승인 완료 후 화도도서관 안내데스크에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고, 그림책을 읽으며 독서습관을 형성하여 공공도서관 독서진흥사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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