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10월 13일부터 시청사 출입구에‘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
청사 방문자가 지정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전화 인증이 완료되었다는 안내가 송출됨과 동시에 방문 내역이 시청 서버에 자동으로 기록된다.
이렇게 전화 한통만으로 출입 인증이 가능한‘안심콜 방문자관리시스템’은 기존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QR코드)을 사용하기 힘든 정보취약 계층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우려가 없으며, 서버에 저장된 개인정보는 수집 목적이 달성된 4주 후에 자동으로 삭제되어 기존 수기로 작성하여 보관하는 방문자 명부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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