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겨울철 구제역 및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축산농가 880호에 179톤(8,960포대/20kg)을 10월 16일부터 공급할 계획이다.
앞서 여주시에서는 소독약품 1,600kg을 구입해 축산농가에 공급한 바 있으며 시청 방역차량(1대) 및 공동방제단 방역차량(2대)과 농식품부에서 지원하는 광역방제기(2대)를 활용해 겨울철 철새도래지(금당천, 청미천, 양화천 주변)와 축산농가 주변을 일일 1회 이상 소독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상황실과 거점소독장소(2개소)를 운영하며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주시 축산과에서는 “악성전염병 발생 시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크므로 철저한 방역만이 지역을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앞으로도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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