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남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는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양성 정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은 각 세대가 연속하여 거주하는 형태로, 화재 발생 시 인근 세대로 확산되어 다수의 인명 및 재난피해가 우려되므로 화재 초기에 자체공동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천안시 동남구 관내 148개소의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또는 입주자 대표 등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화재안전리더 배지(badge)’를 지급하여 화재안전리더로서의 책임감과 자긍심을 부여하는 등 공동주택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노종복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주민과 관리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동주택 관계인 및 주민들의 위기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소방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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