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인권 충남’ 구현 위한 인권지킴이단 발족도, 8일 제3기 발대식·워크숍 개최…인권 보호·증진 활동 수행
충남도민 모두가 행복한 인권 충남을 구현하기 위해 사각지대를 살피고, 인권 증진에 앞장설 제3기 인권지킴이단이 발족됐다.
도는 8일 대한적심자사 충남지사 대강당에서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도민인권지킴이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권영화 상영,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워크숍,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민인권지킴이단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이진숙 도 인권위원장이 인권지킴이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안내했으며 박종균 도 인권위원이 장애인이동권 실태조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제3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은 지난 2018년 81명으로 구성한 제2기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공모, 시장·군수 추천을 통해 선정한 54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오는 2022년 10월 7일까지 2년간이다.
도민인권지킴이단은 앞으로 도민의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인권 침해 및 차별 행위에 대한 제보와 주요 인권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홍보·지원 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 부지사는 “도민인권지킴이단은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지역 곳곳에서 도민의 인권을 지키는 수호자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민인권지킴이단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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