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7일 지진재난에 대비하여 ‘지진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가상의 지진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주택, 대규모 건물, 교량터널 등 시설 피해에 대한 조치 계획을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피해 건물의 긴급안전진단, 상황 전파를 위한 통신장비 지원, 복구 자원 가동을 위한 에너지 공급, 자원의 이송로와 피해방지 우회로 확보, 대량의 재난 폐기물 수거 등 조치계획과 부서 간 협조사항 및 재난 대응 개선방안이 논의 되었다.
이번 도상훈련을 지휘한 황범순 부시장은 “부서 간 긴밀한 대응 체계를 사전에 정비하여 실제 지진 발생 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 모두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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