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사회적 거리두기 길거리 캠페인 시행 마스크 쓰기 생활화 독려·방역소독기 무료대여서비스 안내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임재공)이 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화 정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지난 6일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조치원읍사무소 직원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민 간 밀접 접촉이 빈번한 조치원역, 버스정류장 등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홍보물을 배부하고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독려했다.
아울러 조치원읍에서 시행중인 ‘방역소독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 시민 스스로 생활 속 방역 소독을 하도록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전·후 코로나19 확산 방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조치원읍은 추석 연휴 시작 전인 지난달 9월 25일에도 캠페인을 시행했다.
임재공 조치원읍장은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마스크 착용,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생활수칙들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 빠른 시일 내 정상적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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