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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산촌마을 꽃 피운다’…경관조성 나무 2160본 식재

12개 산촌생태마을에 화목류 등 전달…경관조성 활력 제고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07 [09:07]

충남도, ‘산촌마을 꽃 피운다’…경관조성 나무 2160본 식재

12개 산촌생태마을에 화목류 등 전달…경관조성 활력 제고
곽금미 | 입력 : 2020/10/07 [09:07]

충남도가 도내 12개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화목류와 유실수 등 경관수종 18종 2160본의 나무를 지원한다.

 

이번 경관조성용 나무 지원은 도민의 참여와 관심 속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는 매년 식목일 행사에 맞춰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산촌생태마을에 나무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도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해당 마을에 나무를 직접 운반해 전달할 계획이다.

 

해당 마을 지역민은 직접 나무를 심고 관리까지 맡게 된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를 통해 마을경관조성 및 유실수 수확 등으로침체한 산촌생태마을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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