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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속한 하천정비사업으로 재해예방한다!

곽금미 | 기사입력 2020/10/06 [22:33]

홍성군, 신속한 하천정비사업으로 재해예방한다!

곽금미 | 입력 : 2020/10/06 [22:33]

 

 

    

 

홍성군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 하천유지보수사업 등 재해예방사업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태풍발생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런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정비사업이 필요하다는 것.

 

이에 군은 올해 삽교천 10.9구간 재해예방사업에 185억 원을 투입해 교량 2개소 설치, 제방보축, 천단포장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126억 원의 예산으로 지동천, 신리천, 신곡천, 느대천 등 4.5일대의 소하천정비사업을 3년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약 1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제방을 쌓고 호안, 소교량 등을 정비하는 유지보수, 준설, 제초, 잡목제거 등을 통해 재해예방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를 통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환엽 안전총괄과장은 "태풍과 폭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중장기적인 하천정비계획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소하천정비준설 및 하천유지보수비용 확보 등 재해예방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재해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의 빈도가 증가하고 그 세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과 유역의 치수능력을 높이는 방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되 생태계 보건과 수질환경 개선을 위한 자연친화적인 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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