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기초시설 현장 기술지원 다음 달까지 37개 공공 환경기초시설 기술지도 및 점검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형섭)은 다음 달까지 도내 환경기초시설 실험실에 대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시험․분석 요원을 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한다.
환경기초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인간의 생활과 산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공공수역으로 방류되는 처리수에 대해 자체 수질 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시험결과에 대한 정확도와 신뢰도가 요구된다.
이번 기술지원 대상은 시험․분석요원이 근무하는 공공 환경기초시설 37개소로 공공하수처리시설 25개소, 폐수종말처리시설 6개소, 가축·분뇨처리시설 6개소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처리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각 대상시설의 실험실을 방문하여 시험분석 정도관리, 실험실 안전관리, 분석기기의 적정한 운영관리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최신 분석기법을 전수하여 시험요원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향상시킴으로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조인철 물환경연구부장은 “향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속적으로 공공 환경기초시설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 할 것이며, 교육 요구 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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