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도내 청소년 쉼터 5개소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을 실시한다.
‘청소년 쉼터’는 위기·가출 청소년들의 생활을 지원하고 상담·자활·고충처리·문화체험 등 선도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시설로 경남도에는 5개소의 청소년 쉼터*가 있다.
이번 ‘청소년 쉼터 기능보강 사업’은 청소년 쉼터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천 2백만 원(국비 36, 도비 28, 시비 8)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 수선, 장판·도배 작업, 씽크대·PC 등 기자재 교체 등을 내용으로 추진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소년 쉼터는 연간 누적 10,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로 이번 기능보강 사업으로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건전한 성장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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