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수도서관, ‘아담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원어민 명예사서 아담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영어 관련 도움 제공
천안시 문화도서관사업소 청수도서관(관장 박상임)이 오는 7일부터 ‘아담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을 운영한다.
아담이 추천해주는 영어도시락은 1~2월에 진행했던 ‘원어민 명예사서제’로 10월부터 재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원어민 명예사서 아담 잔츠(Adam Jantz)가 영어자료실에서 근무하면서 이용자들에게 영어와 관련한 다양한 도움을 제공한다.
원어민 명예사서는 이용자와 간단한 생활영어를 주고받거나, 영어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영어독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고, 이용자 수준에 맞는 영어도서를 추천해주기도 할 예정이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도서관에 방문해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면서 원어민과 친숙해지고, 나아가서는 영어실력도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