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은 지난 9월 29일 ‘김포복지재단 제3차 복지포럼(온라인)’을 개최하고 위드(with)-코로나 시대 사회복지시설이 나아가야 할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변화와 사회복지시설의 대응전략에 대해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발제를 통해 알아보고, 비대면 사회복지시설의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포럼은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많은 관심속에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오단이 민간공동위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재갑 교수의 주제 발제로 진행됐다.

이어서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요양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김포시 사회복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이 이어졌으며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나온 다양한 대응방안이 위드(With)-코로나 시대를 지혜롭게 극복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김포시도 복지재단과 함께 고민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