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1004나눔 추석 명절꾸러미 사업’ .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찬덕)는 지난달 28일 민족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50가구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동태전, 소불고기 등을 조리하고 송편, 과일, 김 등을 함께 포장하여 대상 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명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꾸러미를 받으신 한 어르신은“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안부를 묻고 챙겨주니 고맙다”며 반겨주셨다.

박찬덕 위원장은“앞으로도 명절꾸러미 사업을 통해 명절이 되어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6년 명절꾸러미 사업을 시작한 이후 매년 설, 추석 명절 때마다 독거 및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꾸러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명절에 더욱 소외되기 쉬운 가구에 따뜻한 관심과 보살핌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