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정1동(동장 윤영기)은 지난 25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추석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을 위해 지역 내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천안천변 산책로와 도로변을 따라 잡초를 제거하고 가구거리에 계절꽃을 식재하는 등 가로환경을 정비해 코로나19와 수해로 지친 지역주민의 일상에 위로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수해로 방치됐던 천안천변의 기존 산국조성지를 새롭게 조성해 개나리 3,000주를 식재하고 유채꽃을 파종하는 등 내년 봄철 하천변 미관을 위한 조성작업을 병행했다.
윤영기 동장은 “천안역 인근의 천안천변과 가구거리에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지역민들이 추석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내년 봄을 대비해 개나리와 유채꽃도 식재해 주민들에게 사계절 내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천안시 성정1동이 지난 25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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