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11년 연속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 위해 총력! 구제역·AI·ASF(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 위한 상황실 운영
예산군은 오는 10월 5일부터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상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구제역·AI·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차단을 위해 축산단체 및 축산농가와 유기적인 협조에 나서는 등 가축질병 예찰 강화에 나선다.
군은 지난해 9월 16일 경기도 파주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최초 발생한 직후 ASF 비상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주요교통 거점에 거점소독시설 2개소를 즉시 설치해 차단방역태세를 상시 유지 중이다.
또한 군은 구제역‧AI 발생위험시기인 동절기를 맞아 무한천 등 철새도래지 주변도로와 전통시장, 밀집사육단지 등 질병발생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군 방역차량 2대를 이용해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관내 축산농장을 방문하는 모든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농장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을 반드시 통과 후 농장에 방문토록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상시 방역태세를 유지하고 질병취약지를 대상으로 차단방역을 집중 실시할 계획을 세웠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와 관련단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차단방역활동을 통해 11년 연속 가축전염병으로부터 청정한 예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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