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현대병원(병원장 김부섭)은 지난 28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400만원 상당의 추석행복상자(정육선물세트)를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대행 김희정)에 전달하였다.
이날 기부된 추석행복상자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추석을 맞이해야 하는 북부권역의 사할린 동포와 명절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부섭 현대병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즐겁고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행복상자 릴레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사회적 노력이 더욱 중요해지는 때에 현대병원의 북부권역 사할린 동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 명절이면 느끼는 쓸쓸함 대신 현대병원의 후원으로 행복이 가득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병원은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육선물세트 나눔 릴레이를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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