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프더칠드런이 아산지역 아동에게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인형’ 650개를 기부했다.
‘업싸이클링 인형’은 삼성전자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 기후변화와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준비한 것으로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난 23일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임직원들의 핸즈온 봉사활동을 통해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솜을 활용해 인형을 만들었으며, 인형과 함께 플라스틱이 바다 생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리고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한 교육용 소책자를 함께 배부해 지역의 아동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DS부문 관계자는 “지역의 아동들에게 인형 선물과 함께 환경이슈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전문 NGO, 기업시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 이혜영 지부장은 “기후변화는 미래세대인 아동들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이는 아동권리와도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가족과장은 “항상 지역사회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함께하는 삼성전자 DS부문과 세이브더칠드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우리지역 아이들의 안전과 아동권리보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