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연계해 비대면 교육과 식품·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긴급돌봄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생필품을 중심으로 간편식 지원, 온라인 학습지도, 생활 관리 등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 범위가 좁아진 청소년의 진로 개발 및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체험활동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 대진대학교 및 차의과대학교와 함께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과 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프로그램으로 바람직한 미래 시민을 육성하고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포천시는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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