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영인산한우(대표 황오순)와 지난 24일 천안시청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2015년 설립된 영인산한우는 아산에 위치한 식육 포장 및 판매업체로 천안과 아산 지역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후원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영인산한우는 취약계층이 추석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며 사골곰탕 2,000팩을 전달했다. 후원된 사골곰탕 2,000팩은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쉼터, 노숙인 쉼터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황오순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추석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상황에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이 돼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신 황오순 대표님 이하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재단 역시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영인산한우측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천안시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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