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봉명동 자율방재단(단장 심영섭)은 지난 24일 8월 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폐가전, 폐가구 등을 옮기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단장을 포함한 10여명의 단원들은 생활폐기물을 운반·정리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쓴 마스크로 힘든 상황에서도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신 바쁘게 움직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재단은 지난 8월부터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뿐만 아니라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장소에 방역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문환 봉명동장은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봉명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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