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이 지난 24일 추석을 맞아 돼지고기 가공식품 세트를 성정2동에 전달.

 대전충남양돈농협 성정공원지점(지점장 전해득)은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명절 지역사랑 나눔행사’ 돼지고기 가공식품 세트(약50만원 상당)를 성정2동에 전달했다.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지난 2018년부터 매 분기 지역 내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해득 지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성정2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웃을 생각하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