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율방재단(단장 신현실)은 지난 24일 김포시 공설운동장 내 자율방재단 사무실에서 3분기 방재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 피해예상지역 예찰 및 비상근무, 피해지역 복구작업, 폭염대비 그늘막 작업, 코로나19 방역 작업 등 이번 3분기에 총 35회(460명)에 걸쳐 관내 곳곳을 누비며 방재활동을 진행했다.
자율방재단 임원진 변경건에 대해서는 신임 부단장으로 장기동 심상훈 지역대표가 임명됐으며, 신임 역량추진 위원장에는 고촌읍 민영관 지역대표가 임명됐다.
신현실 단장은 “올해는 역대급 최장 기간 장마와 태풍 ‘바비’, ‘마이삭’, ‘하이선’ 등 큰 피해가 예상됐지만, 각 지역대표와 방재단원들이 적극 협력해 방재활동을 펼친 덕분에 무사히 지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두춘언 안전총괄과장은 “올 여름은 유난히 자연재해가 많았으나 김포시자율방재단에서 각종 재해예방과 복구에 적극 협조해 주셔서 김포시가 큰 피해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김포시를 위해 많은 활동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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