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투명행정으로 ‘신뢰받은 청렴한 안성’ 구현 앞장 청백-e시스템 현장실습 교육 실시
안성시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3회에 걸쳐 안성시청 전산교육장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안성시를 구현하기 위해 청백-e시스템 업무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청백-e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새올 행정 등 지방행정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해 행정 오류를 사전에 처리하고, 행정업무의 착오·해태·오류 및 부정과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하여 시정할 수 있는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의 일환이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업무지원을 받아 102종의 시나리오 운영원리와 주요 지적사례 및 처리방법 등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오후로 교육시간을 나눠 소규모로 실시됐다.
박숙희 감사법무담당관은 “행정정보 시스템 간 연계로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공직자 스스로 예방하고 점검하여 자율과 책임성이 강화 될 것”이라며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의 한계를 넘어 공직 윤리문화 정착으로 성숙한 지방자치가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청백-e모니터링의 날 운영, 자기진단(Self-Check)제도 운영 등 투명하고 청렴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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