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오광택 본부장)는 추석 명절을 맞아 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윤기 신부)에 후원금 140만원을 전달했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전달받은 후원금으로 한가위 키트(송편, 생선, 생필품)을 구성하여 추석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90가정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오광택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윤기 신부도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의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풍요로운 명절선물이 될 것” 이라며 “지역의 독거노인 취약계층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004년부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 월 2회 토요일마다 꾸준히 도시락배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후원 물품 및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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