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면장 이은일)이 코로나19 대비 및 청결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25일 전의역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운동이 펼쳐진 전의역 일원은 환경 취약 재활용업체가 십수 년째 도로변까지 고물더미를 쌓아놓아 통행저해, 악취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곳이다.
이날 전의면 직원 20여 명은 이 일대에 상시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정비 작업과 함께 주요 도로변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힘썼다.
또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일자 준수 및 한 눈에 쏙 버리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쓰레기를 분야별로 맞춤 배출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추진했다.
이은일 전의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주민이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청결한 전의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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