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면장 신을재)이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합동으로 추석선물세트와 송편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추석선물세트(83개)와 송편(214㎏) 등 총 630만 원 상당으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 받은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그 중 일부는(송편 70㎏)은 새마을회에서 직접 제공했다.
소정면은 다양한 취약계층에게 추석선물을 지원하고자 각 단체의 사전 지원 대상 중복여부를 확인해 각 마을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130가구를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날 각 단체 회원들은 대상 가구에 추석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구교체, 고장접수 등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신을재 소정면장은 “매년 명절 때 마다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는 협의체와 새마을회에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지역 내 고루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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