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우정식)는 지난 24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회원들과 함께 송탄동내에 장마 및 태풍 속에서 버텨온 가로변 화단과 화분의 여름꽃을 화사한 가을꽃(국화)으로 교체하며, 시민들의 눈과 마음까지 향긋하게 했다.
이번 가을꽃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수칙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송탄동 행정복지센터, 작은도서관 및 하리마을 일원에 식재해 방문객 및 인근 어르신들에게 가을 풍경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가을 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선선한 날씨에 가을꽃인 국화까지 더하니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우정식 송탄동장은 “마을 곳곳에 아름다운 꽃을 식재해 오랜 장마 및 태풍과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송탄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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