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에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등 2개 단체 28명이 대청소 및 가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평택역 광장 앞과 버스터미널 등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에서 가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 등에 부착되어 있는 불법광고물 및 전단지를 제거하며 공한지에 버려진 방치 쓰레기를 말끔히 정비했다.
김남옥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회원들이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 깨끗하고 청결한 신평동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수시로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남상우 신평동장은 “명절을 맞아 바쁜 시기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여러 단체의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신평동은 평택역과 버스터미널이 위치해 가족들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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