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 내 기부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세종중앙농협(지점장 임선경), 도담어진동 자율방범대(대장 안계환), 아성알뜰주유소(대표 황인천), 개인기부자 박희천 씨가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송편을 구입,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210가구에 전달했다.
이에 앞서 영재건설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마스크 3,000장을, 참조은에스에프에서 케이크 100상자를 각각 기부해 저소득아동 100세대에 전달한바 있다.
또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햄·참치세트, 김세트, 과일세트 등 150만 원 상당 추석 물품을 저소득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양진복 도담동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지역사회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며 “코로나19로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마음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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