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성남시체육회는 오는 10월 23일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 현장실사’를 앞두고 사전점검을 통해 유치를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와 성남시체육회는 8월 7일~9월 18일까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에 필요한 25개소 체육시설물에 대한 현장을 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점검은 경기도체육회의 현장실사를 앞두고 노후화된 체육시설물 환경정비와 검토사항, 대회 진행에 필요한 요청 사항 등을 점검해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의 현장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와 성남시체육회는 개보수 및 교체가 필요한 체육시설물 확인, 재공인 필요한 시설물 관련 사항 확인 등 다양한 검토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신속히 조치하기로 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성남시민의 열정과 염원을 담아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가 성남으로 반드시 확정될 수 있도록 각종 경기장 및 체육시설 개보수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면서 “도민체전 유치를 통해 성남 체육의 제2의 도약이 이루어 지도록 최종 선정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5월 28일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경기도체육회 이사회는 예비심사를 통해 선정된 성남시, 용인시, 가평군 3개의 후보 도시를 10월 현장 실사해 2021년 2월 최종 개최지를 선정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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