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김영서, 공공 위원장 권병열)는 지난 9월 22일(화) 추석을 맞이해 독거노인 등 결식우려 취약계층의 식사해결 및 소외감 해소를 위해 햅쌀, 쌀국수, 간편식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5만원 상당의 행복키트(선물세트)를 52가구에 지원하는 「사랑의 화수분(행복키트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금번 지원 사업은 명절 때마다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부터 후원품 등이 기탁돼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는 있지만 후원내용이 시기별로 편차가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금년도에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설·추석 등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권병열 공공 위원장은 “지난 여름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를 지내고 있는데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아주신 성금으로 지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받으시는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을 내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공공 협력기구로 주민들의 욕구를 기반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 추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에는 특히, 결식우려 취약계층의 식생활 해결과 건강증진을 위해 「사랑의 화수분(나눔 창고)」 및「사랑의 화수분(반찬나눔)」 등을 추진했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