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23일 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의 3개 생활문화동아리 △모락모락 교육공동체(조은희) △초록길 세시풍속(정인순) △나르샤 놀이살터(정분아)에서 추석선물꾸러미 160개를 직접 만들어 기부했다.
추석선물꾸러미 사업은 의왕시 평생학습기관 특성화사업으로, 생활문화동아리에서 공동으로 기획한‘동심(同心, 같은 마음) 프로젝트’를 통해 실천하게 되었다.
‘동심(同心, 같은 마음) 프로젝트’는 의왕문화원 3개의 동아리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마음을 나누는 사업으로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면역력에 도움을 주는 과일청, 천연비누 세트, 손소독제 등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20여명의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회원들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동수 문화원장과 생활문화동아리 회원들은 “회원들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배움과 재능기부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평생학습을 통해 배움으로 끝나지 않고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기부활동을통해 이웃과 함께 행복해지는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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