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명동상가, 한가위 맞이 ‘찐’ 이벤트 개최9월 23일~26일...살거리‧볼거리‧즐길거리 다양한 이벤트 가득!
홍성군 대표상가 명동상가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찐”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찐”이벤트는 △캐시백 이벤트 △리어카데이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행사 등 살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7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캐시백 이벤트’는 행사기간 내내 진행되며 23일에는 코로나19 종식 및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사물놀이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25일에는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공룡 퍼포먼스,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25일, 26일 양일간 진행되는‘리어카 데이’는 리어카 형태의 매대 20대를 한데 모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20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상인들은 물론 고객들도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명동상가상인회 김병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상점가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고,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명동상가를 방문하셔서 쇼핑도 하고 선물도 받고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셨으면 한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힘을 합쳐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우리 상인회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점가 거리가 이번 세일 행사로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인분들과 찾아주신 내방객분들의 철저한 방역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을 시행하고, 당초 계획했던 프로그램들 중 고객들이 밀집될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배제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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