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도마2동, 이웃과 함께 훈훈한 추석 명절 준비외롭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280가구에 추석맞이 맞춤형 지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안규만)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복지자원을활용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 280가구에 맞춤형 복지지원을 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단체인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새마을부녀회, 서구자원봉사센터와 ‘따뜻한 이웃’ 기부업체의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물품은 ▲ 홀로 어르신 100명에게 추석 음식(송편, 전, 과일 등) 및 식료품(달걀, 조미김, 식용유 등) ▲ 전입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생필품(휴지, 세제 등) ▲추석 연휴에 결식이 우려되는 170가구에 즉석식품 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추석 음식은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만두레, 새마을부녀회회원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명절 음식으로 그 의미가 크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이 힘들고 외로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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