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총력 대응금융기관, 검찰·경찰 사칭 보이스 피싱 뿌리 뽑는다.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임종하)는 코로나19 여파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금융기관, 검찰·경찰을 사칭하는 등의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총력 대응한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올해 1~8월 사이 천안시 동남구관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피해는 총 210건 32억 8000만원에 달했다. 이에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전화금융사기 전담수사팀을 구성하고 매주 TF 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조직 관리책, 대포전화 유통조직 등을 집중 단속하 고, 피해 신고접수 즉시강력범죄에 준하여 수사·형사·여청·지역경찰 등 영 역을 불문하고 총력 대응한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불안한 심리를 악용한 전화금융사기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면서 “범죄근절을 위해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고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력으로 예방교육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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