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회재난 대비 복구훈련 실시 9월 25일까지 ‘다중이용시설 화재’ 가상 모의훈련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9월 25일까지 10개 군구 사회재난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재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복구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3분기 훈련은 대형화재와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를 가정한 모의훈련으로, 주어진 시나리오에따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군구별로 신속정확하게 상황을입력 보고해 피해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국가재난관리시스템은 재난업무 담당자들이 재난관리를 예방, 대응,복구 3단계로 나눠 재난을 체계적이고 손쉽게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예기치 않은 사회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피해의 최소화와 신속복구를 주된 목표로 삼고 주기적인 시스템 훈련을 통해 군구 담당자들의 선제적 재난복구 능력과 역량을 강화시키고 있다. 앞서상반기에는 산불과 철도 대형 사고를 가정한 시스템 훈련을 2차례실시한 바 있다.
박정남 시 사회재난과장은 “사회재난은 예측이 어렵고 피해가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큰 혼란을 초래한다.” 면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상 상황을 설정한 지속적인사회재난 복구훈련을 실시하여 담당자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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