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시민들이 청결한 환경에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추석연휴에 앞서 환경미화원과 도로 청소차를 집중 투입해 주택가 인근 쓰레기를 일제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진공(흡입) 청소를 실시해 청결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추석연휴기간에는 총 8개반 240여명으로 구성된 청소상황반, 기동청소반을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운영하며, 연휴기간 중 이달 30일과 10월3일은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해 쓰레기 방치기간을 최소화한다.
또한 연휴가 끝나는 10월5일부터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연휴기간 동안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기동 처리반을 시내 곳곳에 투입해 방치 쓰레기를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도시 청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를 버릴 때는 수거일정을 확인하고 배출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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