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지난 18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2020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 경진대회에서‘효과적 사례관리를 위한 온라인 출석체크’프로그램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온라인 출석체크’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대면 사례관리가 어려운 상황에 온라인 출석체크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진로, 자기계발, 정서 등 다양한 방면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등 모범적이고 체계적인 언택트 사례관리를 보여주었다.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코로나19로 기존의 모든 사업과 소통이 대면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비대면 중심의 콘텐츠로 변화되어감에 따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능동적인 변화를 추구한다면 새로운 언택트 사업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순 센터장은“코로나19로 누구도 경험해보지 못한 시대에 체계적인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과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었다”면서,“담당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이런 성과를 이룰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취업, 자립, 문화체험, 검정고시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을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사항은 의왕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459-1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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