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문화원(원장 정찬국)이 2020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전국 우수문화원 활동에 대한 홍보, 우수프로그램 확산, 문화원 종사자의 모범활동 선정 및 격려를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되었으며, 전국 230여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문화원의 지역문화발전 기여도, 지속적 프로그램 운영, 문화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협력, 문화원 종합 경영성과 등을 종합 판단하여 지역문화 발전에 공로가 큰 단체를 발굴해 선정한다.
부여문화원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향토문화 발굴연구 조사사업, 지역문화행사 개최, 전시・공연, 명사답사, 문화예술교육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 문화사업을 실시하고 문화동아리 활성화, 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등 지역의 문화발전 및 소외계층 문화보급 등 모든 분야에서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
시상은 오는 10월 6일 2020년 지방문화원의 날 기념식(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찬국 문화원장은 “부여문화원이 그동안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이 드디어 성과를 인정받아 더 없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 보급과 활성화를 위해 각고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