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임)는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세트를 부여군(군수 박정현)에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는 지난 7, 8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쌀과 생필품 이어 이번에는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후원한 즉석밥, 라면, 즉석곰탕, 캔 참치, 초코파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정임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 요즘이지만 가족과 함께 웃음 지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주신 대한적십자사 부여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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