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상패동 양돈회(대표 민병원)는 지난 21일 추석명절을 맞아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주표)에 사랑의 백미(10kg) 130포를 기탁했다.
상패동 양돈회는 돼지고기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민병원 대표를 포함한 6명의 동두천 관내 양돈농가가 모인 단체로, 양돈 출하 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모아, 14년째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백미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민병원 대표는 “크진 않지만,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우리 이웃을 위해 이렇게 백미를 후원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였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주표 상패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 이웃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리며, 특히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지금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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