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청년회의소와 대덕면 새마을회·자율방범대는 지난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대덕면사무소에서『사랑의 밥 배달 행사』를 진행했다.
2020년 안성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개된 이날 행사는 사랑의 밥차를 이용해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 200분 댁에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공무원 등 70여명이 짜장면과 탕수육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안성청년회의소 박보용 회장은 “당장 오늘 한 끼를 어떻게 해결할 지 막막한 어르신들께 즉석에서 조리한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함께해 주신 새마을회와 자율방범대 회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짜장면 배달에 참여한 정향숙 대덕면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배달을 하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런 도움이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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